“음악 예술로 승화시킨 가평의 르네상스”

JS 뮤직캠프 정기총회, 문화계 인사 대거 참석해 가평 문화발전 위한 열띤 토론 벌여

고유의 지역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도 살리고 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이는 대안이 제시되어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JS 뮤직캠프(대표:박요셉)는 21일 JS 뮤직아카데미에서 20여명의 문화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 간 우의를 다지는 한편 ‘가평 문화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박인준 한국 연예예술인 총 연합회 가평지부 부회장, 안선영 한국미술협회 가평지부 회장, 박경수 한국 자유총연맹 가평군 지회장, 최승녀 가평 아리랑 연구 보존회 회장 그리고 손민규, 최수연, 이가연, 솔바람, 한희수, 자영 씨 등 가수들과 강진석 가평경찰서 정보과장, 김경중 트럼펫, 권영복 색소폰 연주자 그리고 양영식 뮤지션 등 참석자들은 차별화 된 음악 예술을 통해 가평을 발전시켜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박요셉 대표는 인사말에서 "가평에는 가수를 비롯해 연주자 등 실력 있는 문화예술인들이 의외로 많다" 면서 "이들과 한마음 한 뜻으로 마음을 모아 군민에게 힐링과 치유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자" 고 말했다.

 

가평군의 홍보대사를 맞고 있는 가수 이가연씨는 "가평군은 강변가요제 등 전통 있는 가요제의 메카인데 언제부터인가 모든 가요제가 사라졌다"며 "가요제를 부활시켜 음악 예술을 계승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유홍기 부대표 역시 "지역의 특성을 살리는 가요제를 부활시키는 것은 정통성이 있는 일"이라며 "지자체와 연계해서 ‘가평 가요제’를 개최하면 지역 홍보와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예전에는 가평을 대표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하면 ‘잣’이라는 대답이 순식간에 나왔다"며 “앞으로는 ‘음악 예술’ 분야도 추가하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현재 가평에는 경험 많은 음악인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매년 열리는 음악축제에 고액의 예산을 투자해 외부 음악인들을 초청해서 음악회를 연다는 것이다.

 

그런데 음악장르가 ‘재즈’이기 때문에 어르신들 보다는 외지에서 온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경우가 많고, 행사가 끝나면 썰물처럼 빠져 나가기 때문에 가평주민들을 위한 경제적 효과는 미미하다는 것이다.

 

여기서 참석자들이 대안을 제시한 것은 가평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험 많은 뮤지션들을 활용한다면 고객확보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차별화 된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을 만시지탄(晩時之歎)으로 삼고 앞으로는 상생과 거시적인 의미에서 접근해 보면 어떨까?

 

지역경제 효과와 더불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만들어 가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가까운 곳을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고 하지 않던가?

작성 2022.07.22 21:03 수정 2022.07.25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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