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란 가을 하늘이 높이 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참석자들은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 된 듯 기쁨과 행복을 만끽했다.
5일 가평읍과 주민자치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군수, 군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3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은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악기연주와 지역가수들의 노래를 흥겹게 경청했다.
1부 행사인 가평읍 주민자치센터 발표회에는 드럼, 하모니카, 기타, 생활댄스 그리고 에어로빅 등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1부 행사가 끝나고 서태원 군수와 최정용 군의장의 축사와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2부 행사인 군민의 날 축하공연이 시작됐다.
라온챔버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필두로 노현서, 박요셉 등 가수들의 공연과 클린하모니, 자라섬밴드, 은하밴드 등 합주단의 노래와 연주에 참석자들은 큰 호응으로 화답했다.
한편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위원들은 서각, 캘리그라피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또한 가평 새마을회 회원들은 음식부스를 마련해 끼니를 거르고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음식을 준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민자치센터에서 배운 드럼과 하모니카 등 악기연주를 들어보니 실력이 출중해 나도 배우고 싶다”면서 “가수들과 합주단의 노래와 연주도 아주 흥겨웠다”고 밝혔다.
음악은 언어가 통하지 않는 사람들과도 서로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다는 말대로, 깊어가는 가을에 주민들과 함께 한 음악 축제가 따뜻한 힐링을 주는 알찬 시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