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의 이수근 대표가 운영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코리안파인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정황근) 이달의 농촌 융복합기업으로 선정됐다.
코리안파인은 6차산업으로 다양한 잣 가공품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잣의 고부가가치화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코리아파인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특허 4건 및 인증 6건을 획득하여 동종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자가 생산 및 12개 지역의 농가와 계약재배, 지역매입을 통해 연간 약 100톤의 잣과 잣 부산물을 조달하고, 잣을 활용한 잣 오일, 베이커리 제품 등 7가지 가공제품을 생산하며, 인터넷 망을 통한 판매 및 체험을 하는 6차산업을 베이스로 한 농촌 융복합산업 경영체이다.

잣나무 숲이 우거진 축령산 자락에서 5대째 잣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이 대표는 그동안 운영해 온 단순 알 잣 형태의 판매 방식으로는 소비 확대가 어려울 거라는 문제의식을 느끼고 가공공장 설립, 기술개발 등을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며 잣 소비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밀폐된 상태에서 초고압 저온으로 추출(초임계 추출방법, 특허)해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일반기름보다 보존기간을 2배 늘린 ‘잣 오일’과 부산물을 활용해 만든 바훔쿠헨은 코리안파인의 대표 제품이다.
이 대표는 “귀촌 귀농인 대상 창업 강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경험 등을 전파하고 지역의 농업인들과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미 농촌산업과장은 “코리안파인은 독자적인 제조공정과 제품 개발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인지도 제고, 지역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우수한 농촌 융복합산업 경영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농가 경영 안정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우수 경영체를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많은 예비 귀촌귀농인들이 인생 2모작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귀촌귀농을 할 수 있을까 고심을 하고 있다.
석기시대에는 1차 산업인 생산을 통해서 살았지만, 현재에는 정보 기술의 발달로 생산품을 가공하는 2차 산업, 그리고 그 가공품을 SNS를 통해 판매하는 3차 산업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6차산업이 그 대안이 아닐까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