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이장이 쏘아 올린 철골조 체육관

대성2리 신미현 이장, 400평 토지에 60평 체육관 건립

     

<김희경 기자>  “누가 여성은 약하다고 했는가? 강한자여~ 그대 이름은 여성이니라~”

 

오는 11월 9일 대성 2리의 이장 선거의 날을 맞아 현 신미현 이장의 주민을 위한 휴먼 스토리가 잔잔하게 재조명되고 있다.

 

신미현 이장은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8월 18일 400평 토지위에 60평의 철골조 체육관을 건립해 준공과 함께 개관식을 거행해 주변의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건축비가 무려 11억 여 원에 달하는 거금이 소요되는 대 공사였지만 신미현 이장은 특유의 섬세함과 추진력을 발휘해 국가 예산을 지원받아 다기능 철골조 체육관을 건립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수많은 난관에 봉착하기도 여러 번.

 

체육관을 지으려면 우선 땅이 필요한데 땅을 살 돈이 없어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체육관 건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가평군 의회에서는 체육관이 필요하다는 데에는 공감하지만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기에 난색을 표하기를 수차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미현 이장은 뚝심있게 가평군과 의회를 향해 열악한 환경의 대성2리에 체육관을 건립해서 노약자들의 건강증진과 취미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진정성 있게 개진한 결과 무려 11억 여 원에 달하는 거금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천안이 고향인 신미현 이장은 가평 토박이인 남편과 결혼하여 평범한 주부로 살아왔는데 어느 날 얼떨결에 이장이 된 이후, 성심 성의껏 이장의 역할을 하다 보니 안보이던 행정과 정치 그리고 봉사가 눈에 들어왔다.

 

이왕 시작을 해서 좋은 결과를 얻었으니 신뢰로 화합하는 멋진 대성 2리를 만들겠다는 마음과 함께 새로운 복안도 가지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면 꼭 해야 할 일이 있다. 그것은 현재 노인정이 위치한 곳에 머지않아 4차선 도로가 뚫리면 노인정을 옮겨야만 한다.

 

그럴 경우를 대비해서 체육관을 철골조로 짓고 노인정이 헐리면 현재의 체육관 위로 한 층을 더 지어 1층은 노인정으로, 2층은 체육관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철골조로 체육관을 튼튼하게 지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앞을 내다보는 수가 일반 정치인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정교하고 섬세하기에 지역주민들이 신미현 이장을 지지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여성으로 약하다는 편견을 깨고 그 누구보다도 강한 신념을 갖고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분서주하는 신미현 이장.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백견불여일행(百見不如一行).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고, 백 번 보는 것보다 한 번 행하는 것이 낫다고 했다. 

 

그의 행동하는 풀뿌리 정치를 기대해 본다.

작성 2022.11.07 20:48 수정 2022.11.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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