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와 국가 발전의 핵심은 "교육"이다

가평클린농업대학, 제16회 87명 졸업생 선진 농업발전 위해 새 출발

 

<김희경 기자>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땅 면적도 작은 대한민국이 세계를 리드하고 있는 가장 중추적인 요인은 무엇일까?

 

그것은 단언컨대 교육의 힘이다. 우리네 엄마 아버지는 먹을 것을 먹지 못하고, 입을 것을 입지 못하더라도 자식공부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쳤다.

 

그것이 원동력이 되어 대한민국은 해방 후 30년 남짓한 시간 속에 세계 8대 경제대국이 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과 이스라엘의 유태인만이 유일하게 교육에 많은 힘을 쏟고 있으며, 그 교육의 힘으로 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진입하는 ‘원탑’의 나라로 발전하고 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예로부터 대한민국 엄마 아버지들은 근면과 협동을 근간으로 배움에 열정을 다해 매진해 온 것이다.

 

만약에 우리 선조들이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헐벗고 가난한 변방의 핍박받는 나라가 되었을 것이다.

 

교육은 이렇듯 우리 당대뿐만 아니라 후대까지 길이 물려 줄 고귀하고 값진 유산인 것이다.

 

이와 때를 같이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6회 가평클린농업대학 졸업식이 열려 1년 동안 열정을 다해 학업에 전념한 87명의 졸업생들이 가평 발전을 위해 새 출발을 했다.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에 설립되어 2022년까지 1,81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친환경귀농귀촌과, 농촌관광과, 농식품학과 3개과를 운영하고 있다. 

 

1,810명의 졸업생들은 현재까지 가평의 농업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해 왔을 뿐만 아니라 가평의 미래 발전을 위해서도 큰 힘을 발휘 할 것이다

 

이러한 가평의 높은 학구열은 다른 지자체에서는 자주 볼 수 없는 현상으로, 앞으로 가평만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아카데믹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대가 전광석화처럼 바뀌는 현실에서 자기 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의 결실은, 결국 자신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동시에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클린농업대학 졸업생들의 학구열은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졸업생들 중에는 장년층도 있지만 100세 시대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미리 간파하고, 향학열에 자신의 가능성을 발현시키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고 했다”

 

이제 우리 모두 멋진 미래를 위해 뛰는 거다. 자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열정을 쏟아 교육의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 속에 익어가는 우리의 인생이 있고, 희망이 있고 또한 행복이 있다.

 

바로 지금, 이 순간부터 시작하는 거다. 

작성 2022.11.28 12:30 수정 2022.11.28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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