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경 기자> 7.8의 강진으로 정부 추산 75만명의 이재민이 속출한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의 지진 피해 현장에 파견된 대한민국의 인명구조견이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 붕대를 감고 구조작전에서 맹활약을 펼쳐 전 세계인에게 진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수훈련을 받은 대한민국의 인명구조견 4마리는 8일(현지시간)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이 일원으로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급파되어 실종자를 찾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대한민국 인명구조견들은 무너진 건물 잔해 속으로 뛰어들어 실종자를 찾다가 날카롭게 튀어나온 유리와 철근 등에 4마리 모두 부상을 입어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했다.

중앙119구조본부 소속인 4마리의 인명구조견들은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곳이나 중장비가 진입하기 까다로운 곳에 깊숙이 투입돼 사람의 냄새를 맡아 실종자를 찾아 신호를 보낸다.
인명구조견들은 일반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극한의 환경에서 예리한 후각을 이용해 잔해 속에 매몰된 실종자를 찾는 등 인명 구조작업의 전사로 중요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상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붕대를 감은 채 실종자가 매몰되어 있을 법한 곳을 소방대원이 신호를 보내면 거침없이 내달려 후각을 이용해 실종자를 찾곤 했다.
7.8의 강진으로 900여개의 건물이 붕괴되어 수많은 사상자가 속출하는 이번 대 참사에서 부상 투혼으로 많은 실종자를 찾아 낸 대한민국의 인명구조견 4마리의 살신성인하는 맹활약에 찬사를 보내는 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