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경 기자> 가평군이 서울사무소를 설치해 예산 및 각종 사업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로 들어가야 한다”라는 말이 있다.
목표를 설정했다면 강한 추진력으로 본진에 들어가 목표달성을 위한 적극적인 ‘맨투맨 소통’을 해 나가야 한다.
신문사에서 해외 특파원을 파견해 현지의 생생한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가평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대규모 시책사업추진에 필요한 국비확보와 정부 공모사업신청, 입법동향 및 군정홍보 등을 위해 서울사무소 설치를 추진한다는 소식은 매우 바람직하다.
다양한 군정사업을 추진하려면 정부의 예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정부와 국회 등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각종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소통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다 하더라도 소극적인 행보로는 원하는 결과를 얻기 쉽지 않다.

정부 입장에서도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는 지자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PR하는 지자체 중 어느 곳에 예산을 줄 것인가?
가평군이 남양주, 양평, 연천군에 이어 서울사무소를 설치한다는 것은 늦은 감은 있지만 심기일전하여 강한 추진력을 발휘한다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15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사무소는 금년 상반기 상시 운영 타당성 검토 및 위치 선정과 파견직원 선정 방식 및 운영방안 등을 추진해 하반기 7월경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무실 규모는 약 60㎡ 로 팀장 1명 등 직원 3명이 상주하며, 국회 및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예산확보, 정책자료 수집 등 군정발전과 대외홍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