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경 기자> 최근 교육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극단적인 사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올바른 인격은 인성교육에서 출발한다는 취지로 교육단체들이 전국단위로 동력을 모으고 있다.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위원장:추치엽)과 권연숙공감문화포럼(대표:권연숙)은 지난 23일 대구에 위치한 도원예찬에서 이 시대에 결핍된 사회적인 공감능력을 일깨우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인성교육 확산과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실연과 권연숙공감문화포럼은 인성교육이 함유하고 있는 효와 예절의 정신을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과 배려하는 정신을 길러 나가는 실질적인 교육에 힘쓰기로 했다.

이 두 단체는 업무협약에 따라 인성공감교육 연수프로그램(교사, 학부모)공동개발 운영, 공감형 교육의 가치를 알리는 캠페인 및 시민운동 연대 공동 개최, 학생, 교사, 학부모 대상 공감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등을 중심으로 함께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 날 업무협약에서 추치엽 위원장은 “효, 예, 정직, 책임 등 인성 및 공경 교육은 공감교육과 궤를 같이 한다”면서 “대한민국의 부모, 스승, 어른 공경문화가 회복되어야 올바른 가정, 학교, 사회 문화가 올곧게 정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권연숙대표는 “지금 이 시대 우리에게 주어진 가장 중요한 과제의 하나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새로운 접근이다”면서 “인성교육진흥법에서 제시하는 예, 효, 정직, 책임, 협력, 소통, 존중, 배려라는 8대 인성 덕목을 갖출 수 있는 기초적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7월 8일 인성교육 실천을 통해 무너진 교육을 바로 세우겠다는 일념으로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은 권연숙공감문화포럼과 함께 당면한 인성교육의 해법을 위해 힘찬 행보를 할 계획이다.
물질문명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올바른 인격을 형성하는 인성교육에 뜻을 모은 두 단체의 적극적인 행보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