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보건소는 지난 9월 12일부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가평군지부와 연계하여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80가구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및 감염병 차단에 힘을 보태기 위해 홍보물품 및 리플렛을 전달하며 진심이 담긴 지원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가평군지부는 매달 사랑의 밑반찬 무료 배부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80가구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어 재난 긴급 구호품 상시 제공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홍보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모기 및 진드기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전달물품은 뿌리는 살충제, 바르는 벌레물림치료제 등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국내 말라리아 환자가 600명을 넘어섰다며 지난해와 비교하여 2배가 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3급 감염병인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주로 경기 및 강원 북부지역, 인천에서 5월부터 10월 사이에 환자가 많이 발생한다.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오한, 고열, 발한 등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되고, 두통이나 구토 설사 등을 동반할 수 있다.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10월까지 야간(일몰 직후 ~ 일출 직전)에 야외 활동 자제하기 ▲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색 긴 옷을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뿌리기 ▲ 가정 내 방충망을 정비하고, 캠핑 등 야외 취침 시 텐트 안에 모기장 사용하기 ▲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 고인 물 없애는 것이다.
가평군 보건소 관계자는 “10월까지 말라리아 발생을 대비하여 긴장을 늦추지 않고,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모기 방역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