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경 기자> 대한민국의 상징이자 자랑인 ‘인성교육’을 후대에게 널리 알리고자 시민단체와 제도권이 머리를 맞대고 교육현안에 대해 뜻을 같이 했다.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위원장:추치엽)은 지난 3일 경기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 인성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교육 현안 협의회를 갖고 2024년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인성교육을 반추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추치엽 위원장과 박상인 대변인의 인성교육 현안에 대한 보고로 시작된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한 관계자들은 인성교육이 사람의 됨됨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은 인성교육 현안에 대해 많은 부분 공감을 표하고, 관계자에게 전달하여 심도 있는 협의와 검토를 지시하는 등 인성교육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어 경기도교육청 주관으로 학교 학생들을 위한 인성교육 관련 인정 도서를 집필 중이라고 밝혔다.
추치엽 위원장은 인성교육 인정 도서 집필 과정에서 기본인성과 민주시민성을 구분하여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어져야 하며, 검토를 희망하는 인성교육 전문가나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검토위원을 위촉하여 철저한 검토가 필요함을 요청했다.
강관희 상임고문은 실효성 있는 인성교육 정책으로 학교 현장에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그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승영 비서실장, 이희식 비서관이 배석했고,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에서는 추치엽 위원장, 강관희 상임고문, 박상인 대변인이 참석했다.

다음은 현재 교육부 및 교육청에 제기되고 있는 인성교육 현안이다.
첫째,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인성교육’이라는 단어가 빠져 있어 경기도만이라도 인성교육에 대한 별도지침을 마련하여 인성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둘째, 경기도교육청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성교육진흥위원회’를 신설하여 그동안 제각기 다르게 해석되어 가르쳐지고 있는 인성교육을 바로 잡아야 하며, 또한 인성교육의 방향과 정책을 조율하고, 관련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