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경 기자> 100세 시대를 맞이해 우리는 웰빙과 웰다잉을 위해 식이요법과 운동 등 건강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나 시대가 발전함에 따라 성인병 또한 증가하고 있고, 그 연령층 또한 낮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 가족력이 있는 관계로 평소 주의를 한다고 했지만 혈당 356이라는 위험수치를 받아들고 의사로부터 당장 당뇨약을 먹으라는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당뇨약을 먹어도 완치가 될 수 없기에 2024년 1월부터 식이요법과 운동을 한 결과 현재 혈당 100 정도의 정상수치를 유지할 수 있었다.
이후 정상수치로 돌아왔다는 안도감에 예전의 식습관대로 가공음식과 삼겹살 등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했다.
‘괜찮겠지’라는 생각은 오래가지 않았다. 몸은 평상시에 느껴보지 못한 거북함 등 일종의 위험신호를 보내왔다.
부랴부랴 혈당체크를 했더니 예상대로 293이라는 수치가 나왔다.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해서 완쾌된 것이 아니었다.
그 날부터 몸을 다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가공음식을 줄이고 과채식 식이요법과 운동을 계속해 나갔다.

그렇게 일주일이 지난 어느 날 다시 한 번 혈당체크를 하니 93 정상 수치가 나왔다. 그렇다고 해서 매일 과채식만 먹은 것이 아니라 7대 3정도 삼겹살 등 육류도 섭취했다.
우리가 죽은 음식이라는 가공음식을 장시간 먹을 경우 우리 몸은 일종의 위험신호를 보내는데 그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균형 잡힌 음식을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달리 말하면 현재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 환자들은 우리 몸이 보내는 위험신호를 간과하고 평상시대로 음식을 섭취했다는 말이다.
우리 몸이 평소와 다른 위험 신호를 보낼 때 즉시 체크를 해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질병에서 벗어나야 한다.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질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
음식을 약이라는 플라시보의 생각으로 섭취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