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6일 가평군 상면 원흥리에서 농림부 주최의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현장실사가 진행됐다. 이번 현장심사에서 원흥리는 작년 2023년 폭우로 인한 포도 농사 피해를 극복하며 만든 노래와 퍼포먼스로 큰 주목을 받았다.

'포도가 터지고 내 속이 터져도 살아가네' 노래와 난타 퍼포먼스
원흥리는 폭우로 인해 포도 농사에 피해를 입은 설움을 노래로 제작했다. 이 노래는 태평가의 멜로디에 실린 '포도가 터지고 내 속이 터져도 살아가네'라는 인상적인 가사로, 포도농사의 어려움을 극복하려는 의지를 표현했다. 특히, 이 노래에 맞춰 열정적인 난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심사위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원흥리 주민들은 ‘다양한 공동체 활동은 마을의 활력을 높이고 주민들의 단합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역역량강화에 대한 민·관 협업과 연대로 협력적 거버넌스 마련
이번 준비과정은 농업정책과의 농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군의 행정지원, 원흥리 주민들, 중간지원조직, 청년문화예술 단체와 협업을 통한 협력적 거버넌스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였다. 주민들은 함께 노래를 만들고 퍼포먼스를 준비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마을의 이야기를 발굴하며, 주민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고 있는 청년문화예술단체 담다의 관계자는 ‘마을활동을 하면서 마을의 성장과 함께 청년인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학습의 원천은 마을 안에 있음을 알게 되었고, 이를 제안해준 군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는 전년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참여하여 경기도 금상을 수상한 ‘가일2리’주민의 응원 방문으로 더욱 의미있고 빛나는 자리가 되었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의 참가의미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인구소멸과 고령화로 인한 농촌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을 장려하는 중요한 행사다. 가평군 상면 원흥리는 이번 실사를 통해 공동체 활동에 대한 현장 심사를 받았으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원흥리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농촌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가평군의 지속적인 노력과 지역 사회의 협력이 빚어낸 결과로, 가평군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가평군의 행복한 농촌마을 위한 지역역량사업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성과를 이루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