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가평의 대표 관광지 아침고요수목원이 겨울밤을 수놓을 '제18회 오색별빛정원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축제는 2024년 12월 6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100일간 진행된다.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10만여 평의 광활한 정원을 수놓은 12만여 개의 LED 조명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풍경에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다. 특히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수목원 전경은 마치 별들이 쏟아진 듯한 장관을 연출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세 가지 특별한 불빛 터널이다. 행운을 상징하는 핑크빛 '행복 터널', 신비로운 '숲속의 터널', 따스한 노란빛의 '빛담길'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화려한 LED 장식이 어우러진 중앙정원 포토존과 로맨틱한 사랑 테마정원, 동화 같은 동물과 식물 테마존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국내 최초로 시도된 이 축제는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현장에는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의 모습이 눈에 띄게 많았다.
점등은 일몰 후부터 시작되며, 평일과 일요일은 오후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크리스마스 시즌(12월 23~25일)과 신정(12월 30일~1월 1일)에는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11,000원, 청소년 8,500원, 어린이 7,500원이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가족,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겨울 대표 야간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아침고요수목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1544-6703)로 문의 하면 된다.
귀농귀촌라이프뉴스= 박현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