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에서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가 지난 22일 가평군 설악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발기인 13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가평군 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지역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한 협동조합 설립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였다.
이날 발기인대회는 김경호 발기인 대표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합 설립의 필요성과 취지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서는 가평군의 높은 의료 공백률과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지역 의료복지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발표에 따르면, 가평군 주민의 상당수가 고령자이며, 이로 인해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역 의료 공백 해소와 예방 중심의 의료 체계 도입을 목표로 하는 조합의 구체적인 사업 방향과 가치가 강조되었다.
이번 발기인대회에서는 조합 설립 목적과 비전도 공유되었다. 주요 내용은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접근성 확대,,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 돌봄 및 예방 중심의 지역 건강관리 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조합 설립 후에는 주민 대상 건강 교육, 노인 돌봄 서비스, 지역 의료인력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경호 발기인 대표는“가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 스스로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역의 의료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라며 “오늘 발기인대회를 계기로 많은 주민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가는 조합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발기인대회를 시작으로 정관 작성, 설립 동의자 모집, 창립총회 준비 등 설립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은 2025년 하반기 내 보건복지부의 설립 인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지역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한 발기인은 “이 협동조합이 가평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조합 설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가평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지역 사회적경제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귀농귀촌라이프뉴스 = 박현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