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이 여성농어업인의 문화·복지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농어업인 문화‧복지 행복바우처’를 발급한다.
이번에 발급되는 행복바우처는 영화관, 공연장, 서점, 미용실 등 보건‧복지‧문화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연간 지원금은 20만 원이다. 이 가운데 자부담 4만 원이 포함돼 있어 실제 지원금은 정책 지원과 개인 부담이 결합된 형태로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가평군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여성농어업인으로, 부부 모두가 전업농이어야 한다는 점이 주요 조건이다. 부부 중 한 사람이라도 농림‧어업‧축산업 이외의 다른 직종에 종사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2월 6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자는 본인 및 배우자의 신분증과 도장,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지참해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가평군은 이번 행복바우처가 농촌 현장에서 장기간 노동에 종사해 온 여성농어업인의 문화적 소외를 완화하고, 일상 속 휴식과 자기 돌봄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이 문화와 복지를 누리는 것은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과도 연결된다”며 “앞으로도 농촌 여성의 현실을 반영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