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공감21은 1월 22일 조합 강당에서 2026년 신년하례회를 열고, 지난 한 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새해 사업 방향과 중·장기 비전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 정책, 지역 활성화, 마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자문위원과 전문위원, 지역 활동가, 관계 기관 인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감21의 사업 방향과 역할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신년하례회에서는 공감21의 연혁과 2025년 주요 추진 성과가 보고됐으며, 귀농귀촌·정착 정책을 행정과 현장 사이에서 연결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의 역할이 강조됐다. 정책 공론장 운영과 지역 단위 정착 모델 제안 등, 단위 사업을 넘어 구조를 설계해 온 활동이 주요 성과로 소개됐다.
이어 가평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와 가평귀촌귀농학교 운영 결과가 공유되며, 상담·교육·체험이 분절되지 않고 연계되는 지원 구조의 중요성이 논의됐다. 또한 현장 기반 체험마을인 달콤한 샘마을의 운영 사례를 통해 귀농귀촌 정책의 실효성을 현장에서 검증해 온 성과도 함께 소개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공감21의 중·장기 비전으로 공동체 마을 설립 구상인 ‘포레스트 공감21’이 공식적으로 제시됐다. 포레스트 공감21은 귀농귀촌 교육과 체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생활과 관계, 지역 활동이 결합된 지속 가능한 정착 공동체 모델을 목표로 하는 구상이다.
공감21은 이러한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자문·전문위원들과 함께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귀농귀촌·정착 정책을 보다 입체적이고 현장 중심으로 풀어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행사 후반부에는 2026년 사업 방향과 함께 운영위원회 구성 제안이 이뤄졌으며, 공감21의 역할과 방향성을 함께 설계해 나갈 협력 체계의 필요성에 참석자들의 공감이 이어졌다.

공감21 채성수 대표는 “이번 신년하례회는 단순한 인사 자리가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이 함께 귀농귀촌 이후의 삶과 정착 구조를 고민하는 자리였다”며 “2026년에는 포레스트 공감21 구상을 포함해 지역 기반 정착 모델을 더욱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