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이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환경·주거 정책을 확대하면서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노후 주택 정비와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변화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사업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이다.
슬레이트는 과거 농촌 지역 주택과 창고 등에 널리 사용된 건축 자재지만,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돼 있어 노후화될 경우 건강에 위험을 줄 수 있다.
이에 가평군은 군민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 개량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3억 6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4동의 건축물에 대한 슬레이트 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주택과 비주택 건축물이며, 슬레이트 철거뿐 아니라 주택 지붕 개량도 함께 지원한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일반 가구는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철거 비용 전액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비주택 건축물의 경우 철거 면적 200㎡ 이하 범위에서 비용을 지원하며, 주택 지붕 개량 사업은 일반 가구 최대 500만 원, 취약계층은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석면 노출 위험을 줄이고 군민 건강을 보호하는 환경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가평군은 또한 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생활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깨끗한 주거 공간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을 확대하면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농촌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노후 건축물 정비와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환경과 주거 정책은 군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생활환경의 변화는 눈에 보이는 시설 개선뿐 아니라 주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평군이 추진하는 환경·주거 정책이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음 회차 예고
【달라지는 가평생활 ⑦】
청년·일자리 정책도 달라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