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귀농귀촌학교 ‘귀산촌 14기 과정’ 성료

귀농·귀촌 희망자, 가평에서 산촌 정착 가능성 모색

[가평귀농귀촌학교 귀산촌 14기 과정 참가자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평귀농귀촌학교가 지난 5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한 ‘귀산촌 14기 과정’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예비 정착민을 대상으로, 가평의 산촌 환경과 지역 자원을 이해하고 실제 정착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강의와 현장 견학, 지역 체험, 교류 활동 등을 통해 귀농·귀촌의 현실과 가능성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평군 산림조합 황성수 산림경영전담지도원이 임업지원정책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교육 과정에서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임산물 재배와 산촌형 소득 창출 방안, 귀농·귀촌 준비 절차, 지역 정착 시 고려해야 할 생활 여건 등이 다뤄졌다. 특히 단순히 농사를 짓거나 거주지를 옮기는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와 관계를 맺고 지속 가능한 삶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가자들은 가평의 자연환경과 마을 주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산촌 생활의 장점과 현실적인 준비 과제를 확인했다. 또한 교육 기간 중 함께 식사하고 의견을 나누며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사람들 간의 교류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솔안마루 송돈규 대표가 푝버섯 재배기술에 관한 설명을 하고 있다.]

 

가평은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으면서도 산림과 농촌 자원이 풍부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귀산촌 과정은 이러한 지역적 장점을 바탕으로, 예비 귀농·귀촌인이 가평을 보다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정착 가능성을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

 

가평귀농귀촌학교 관계자는 “귀농·귀촌은 단순한 이주가 아니라 지역 속에서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가평의 자연과 마을 자원을 활용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작성 2026.05.08 14:48 수정 2026.05.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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