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하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감염이 확인, 지역 가금류 농가 등에 긴급방역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달 27일 오전 공도읍 웅교리 안성천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분변을 조사한 결과 2일 오전 AI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와 방역당국은 인근 10㎞ 이내를 예찰 지역 방역대로 설정하고 114개 농가의 가금류 187만여 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다.
시는 항원 검출지역과 철새 도래지에 출입 차단, 야생조류의 농가 접근을 막기 위해 축사 내 그물망을 정비, 철새 도래지와 주변 도로 등에 드론 2대와 살수차 1대 등을 투입, 소독하고 있다.
앞서 시는 용인 등 인근 지역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지난 10월부터 24시간 AI 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가금류 농가 141곳에 전담자 배정해 예찰해왔다.
안성시 관계자는 "지역 축산 농가로 고병원성 AI가 전파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여부 확인 시 즉시 방역당국으로 신고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시는 가금 농장 주변 생석회 도포,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손 소독, 축사 내·외부 매일 소독 등 차단방역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안성지역은 모두 160개 가금류 농장에서 510만 마리를 사육 중인 안성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것은 2017년 12월 이후 3년 만이다.
<출처: 인천데일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