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 2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사우스햄튼과의 원정경기에서 3대2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솔샤르 맨유 감독은 4-3-1-2 전술을 선보이며, 그린우드, 래쉬포드, 페르난데스, 반 데 비크, 마티치, 프레드, 알렉스, 맥과이어, 린델로프, 완 비사카, 데 헤야를 베스트 11으로 내세웠다.
전반 23분 사우스햄튼은 코너킥 상황에서 얀 베드나렉의 헤딩골로 선제점을 뽑아내며 앞서나갔다. 공격적인 분위기를 이어간 사우스햄튼은 전반 33분 제임스 워드프라우스가 환상적인 프리킥까지 선보이며 맨유와의 점수 차는 2대0으로 벌어졌다.
위기의 상황 맨유의 해결사는 33세 ‘에딘손 카바니’였다. 솔샤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그린우드를 빼고 카바니를 투입해 선수 변화를 주었다. 후반 14분 카바니가 오른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침착하게 골로 연결시키며 추격의 시동을 걸었다. 분위기를 타기 시작한 맨유는 파상적인 공격으로 상대 팀을 흔들었고 후반 29분 카바니는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된 페르난데스의 중거리 슈팅에 헤딩으로 골을 뽑아내며 2대2 동점을 만들었다.
그렇게 경기가 끝나가던 후반 추가시간 카바니는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려는 듯 왼쪽에서 길게 올라온 래쉬포드의 크로스를 이어 받으며 다시 한번 상대 팀의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종료 3분 전에 나온 역전 골이었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카바니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크로스를 받아 결과를 만드는 선수다. 박스 안에서 수많은 시간을 보냈고, 오늘 결과를 만들어냈다.”라며 카바니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맨유는 9경기 5승 1무 3패 승점 16점으로 리그 8위에 머물러있다.
맨유는 오는 12월 3일 오전 5시(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기분 좋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출처: 대한민국청소년의회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