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육상팀 창단식 개최

  • 두발로 새로운 역사 만든다


    •   가평군이 학교체육 활성화와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사이클에 이어 육상의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배영식 군의회 의장 및 의원, 선수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창단식을 가졌다. 2002년 사이클팀 창단에 이어 두 번째다. 가평군청 육상팀은 올해 1월까지 가평중·고 육상부 겸임코치를 맡아온 강대훈(43) 감독을 필두로 첫 창단맴버 선수로는 가평고 윤수빈(19), 박수빈(19)으로 구성돼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윤 선수는 지난해 제20회 한국 U20(주니어) 선수권대회와 제11회 U18(청소년) 선수권대회를 겸해 열린 본 대회에서 주니어부 여자 100m 허들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박 선수도 세단뛰기 및 멀리뛰기 3, 4위에 오르며 희망을 쏟아 올렸다. 이날 창단 선수들은 △군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이바지한다. △각종 경기에 참가함에 있어 경기 규정을 준수하고 최선을 다한다. 군청 직장운동경기부 단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하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는다 등의 선서문을 낭독하며 희망과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군은 육상부 선수와 더불어 올해 사이클팀 신규선수로 가평고 권오철(19), 김웅태(24)와 경북체고 차동헌(26) 등 3명의 새기어를 장착하기도 했다.
        지난 2002년 1월 창단돼 어느덧 19년을 맞고 있는 가평군청 사이클팀은 현재 총 8명의 선수들이 올 한해도 가평군의 이름을 달고 각종 대회에서 활약함으로써 전국 최강의 실력을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성기 군수는 창단사를 통해 “전국대회 및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가평 사이클에 이어 육상의 메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경쟁력있는 우수선수 확보와 지역인재 선순환 정립을 통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전문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적을 통해 가평군의 이름을 널리 홍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천행 기자
    작성 2021.02.26 10:32 수정 2021.02.2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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